찬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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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지휘전공자로써 5년차 사역에 접어들며 깨달은 것들음악사역 2018. 2. 21. 14:57
필자가 유학(작곡전공) 후 교회음악 전문사역자로 지휘를 한 지 5년 차에 접어들고 있다. 지금도 시간과 재정 등 여건이 된다면 얼마든지 지휘전문대학원에 진학해 훌륭한 교수님들 밑에서 배움의 길을 더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여건이 그리하지 못하니 개인적으로 공부하면서 열심히 사역 중이다. 오랜만에 업데이트한 이번 글에선, '지휘를 전공하지 않은 음악 전공 지휘자로써의 효과적인 찬양대 연습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찬양대 (성가대) 지휘자에 관한 글이지만, 일반 청년 찬양팀 (대예배 ccm밴드) 리더들에게도 얼마든지 적용될 수 있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필자는 학부시절에 지휘법을 잠깐 수업을 이수하였으며, 음악전공자이기에 교회 청년 찬양대를 맡아 한 적이 있지만, 그때는 청년으로써 임시 봉사직..